북한 외교관 리일규, 국내 망명…태영호 이후 최고위 탈북 > 정치

1. 북한 외교관 리일규(52)이 작년 11월 국내로 망명하였다.
2. 리일규는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 사건으로까지 연루된 대표적인 남미통이다.
3. 리일규는 김정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경력이 있었으며, 최근 북한 외무성과의 갈등으로 탈북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4. 탈북 외교관 리일규는 태영호 이후 최고위 망명 외교관이다.
5. 탈북 외교관 중 엘리트층의 탈북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엘리트 계층 탈북 10명 내외가 확인되었다.

[설명]
북한 외교관 리일규가 작년 국내로 망명하는 사건이 확인되었습니다. 리일규는 김정은 정권 아래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서,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 사건으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다가 억류되었던 당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김정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 외무성과의 갈등으로 인해 리일규가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로 인해 한-쿠바 수교 관련된 영향도 주목받는 상황입니다. 탈북 외교관 중에서도 리일규는 태영호 이후 최고위 망명 외교관으로 특이한 사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엘리트층의 탈북 현상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작년에만 엘리트 계층 탈북 10명 내외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 망명: 국가나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자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피신하거나 이주하는 것.
- 엘리트층: 사회적으로나 직업적으로 권위와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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