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전당대회, 지지자들 간 물리적 충돌 수습 할 수 있을까? > 정치

1.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당원 3000여명이 참석하는 전당대회에서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 발생.
2. 한 후보 지지자가 다른 후보에게 '배신자'라고 외치며 의자를 던지려 하자 충돌이 시작됨.
3. 후보들의 공방이 지지자들의 몸싸움으로 번지며 안정적인 분위기 유지에 어려움.
4. 서병수 전대 선거관라위원장은 상호 비방으로 인한 분위기 혼란을 우려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설명]
대전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중 후보 지지자들 간의 물리적 충돌 사건이 발생했다. 전당대회에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지역 당원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 후보 지지자가 다른 후보를 '배신자'라고 비난하며 의자를 던지려 하자 충돌이 시작됐다. 이후 사태가 지지자들 간의 몸싸움으로 번져 안정적인 분위기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선관위는 상호 비방으로 당원들과 국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용어 해설]
- 전당대회: 정당 내에서 전체 당원이 모인 회의로, 지지자들 간 후보 지지를 명확히하기 위해 개최됨.
- 선관위: 선거관리위원회의 준말로, 정당 내부 선거에 대한 감독 및 규정을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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