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표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규탄하며 탄핵 가능성 시사 > 정치

1. 야권 대표들이 윤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주장.
2. 거부권 행사에 대한 규탄과 재표결 부결시 탄핵 가능성을 경고하는 발언도 나왔다.
3.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 의원들과 당원들이 채상병특검법 거부에 항의하며 이를 탄핵의 근거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설명]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규탄 범국민 대회에 이재명 전 대표를 비롯한 야권 대표들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 명령을 무시하는 행위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거부권 행사에 대한 규탄과 재표결 부결에 따른 탄핵 가능성을 경고하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거부권 행사를 탄핵 근거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정세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채상병 특검법: 2019년 극한저온 가스 누출사고로 사망한 손씨씨와 채씨씨의 입양 시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특검법.
거부권: 대통령이 국회의 요구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영장 또는 법률안을 재심하는 것을 거부하는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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