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한국과 일본의 참석자 미정으로 진행 > 정치

1. 한국과 일본 정부가 협의하여 개최되는 사도광산 추도식, 참석자 미정.
2. 노동자 유가족 11명 참석 확정, 일본 대표 미정.
3. 추도사 내용에 관심 쏠림, 논란 속 협의 예정.
4. 일본 중의원 인적 개편 지연으로 참석자 확정 어려움.

[설명]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가 한국과 일본 정부의 협의로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도광산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서 참석자 미정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인 노동자 유가족 11명이 참석을 확정했으나, 일본 대표는 아직 미정 상태이며, 인적 개편 지연 등으로 참석자 확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추도사 내용에도 일본과 한국 간 협의가 필요하며, 강제동원된 노동자를 위한 행사가 강제성을 피부할 수 있는지도 관심사이다.

[용어 해설]
- 사도광산 추모식 : 1940년대 조선인 강제동원된 징용자들을 기리기 위해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
- 유가족 : 희생자의 가족을 가리키는 용어
- 추도사 : 추모의 의미를 갖는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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