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증언, 12·3 계엄 사태 내용 공개 > 정치

1. 이전 특전사령관 곽종근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대해 증언했다.
2. 곽종근은 국회의원 150명 이상 안 되게 징계해달라는 김용현의 지시를 받은 것을 밝혔다.
3. 계엄 시행 계획 '충성8000'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4. 계엄 당일인 3일이 아닌 1일부터 계엄을 알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5.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김용현 전 장관의 지시 등 계엄 사태 관련 내용이 공개됐다.
6. 국방위에서의 증언에서 계엄 주도세력이 계엄해제 요구안을 방해했음이 드러났다.

[설명]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언하며 사건의 실체를 공개했습니다. 곽종근은 국회의원 150명이 넘지 않게 징계해달라는 김용현의 지시와 '충성8000' 훈련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외에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지시와 1일부터 계엄을 알고 있었던 내용 등이 밝혀졌습니다.

[용어 해설]
비상계엄: 사태나 상황에 따라 정부가 일정 지역에 군사적 통제를 시행하는 것
계엄 주도세력: 계엄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지시하는 인물 또는 집단
특전사: 특수임무에 특화된 특수전 사단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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