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대량 폐사, 가축 보험금 급증 > 정치

1. 올해 여름 폭염으로 닭과 오리 115만 마리, 돼지 10만여 마리 등 가축 142만 마리가 폐사.
2. 가축재해보험금 지급액 58.5% 증가해 210억여 원.
3. 가축 폐사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57.6% 증가.

[설명]
올해 여름 폭염으로 가축 대량 폐사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6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닭, 오리, 돼지 등 가축 142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7.6% 증가한 수치인데, 이에 따라 가축재해보험금 지급액도 58.5% 증가한 210억여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축재해보험금: 가축 사육 중 발생하는 재해로 인한 손실에 대해 지급되는 보험금.
- 폭염: 지구 대기 중 온실 가스 증가 등 기후변화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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