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칼날, 최태원과 노소영 국정감사 증인으로 > 정치

1. 다음 달 10일 시작하는 국정감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증인 신청.
2. 의원들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재판에서 드러난 비자금 탈세 의혹을 따져 물으려 함.
3. 민주당 의원들이 총 50건의 국감 증인·참고인 신청 명단을 제출, 최 회장과 노 관장을 증인으로 부르겠다는 신청이 각각 8건, 2건.
4. 노 관장이 제출한 비자금 메모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탈세 혐의 조사 계획.
5. 기재위 여야 간사는 증인 목록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기업인 소환은 자제할 계획.

[설명]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다음 달 10일 시작하는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이혼 재판에서 나온 비자금 탈세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 의원들은 총 50건의 국감 증인·참고인 신청 명단을 제출했는데, 최 회장과 노 관장을 증인으로 부르겠다는 신청이 각각 8건과 2건이었습니다. 노 관장이 이혼 재판에서 제출한 비자금 메모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의 탈세 혐의 조사가 계획 중에 있습니다. 기재위 여야 간사는 증인 목록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기업인 소환은 자제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국정감사: 국회의원들이 국가의 정부 부처나 기관을 꼼꼼히 살펴보고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례 검사.
2. 비자금: 비정규적인 경로로 얻은 자금.
3. 증인: 법정에서 진술이나 증거 등을 제공하는 사람.
4. 근거: 판단이나 결정을 내리는 데에 영향을 주는 사실이나 증거.
5. 조세회피: 세금을 줄이기 위해 법적 수단을 사용하여 세금을 회피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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