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송통신위원회 3차 청문회, 여당 의원들 퇴장 요구로 논란 > 정치

1. 더불어민주당의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퇴장 요구했다.
2. 이날 청문회에는 방송통신위원장과 직무대행 등 핵심 증인들이 모두 불출석했다.
3. 국민의힘 의원들도 일방적인 야당의 진행을 이유로 퇴장했다.

[설명]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 선임 관련 3차 청문회에서 이날 청문회는 방송통신위원장과 직무대행 등이 불출석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를 중단하고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방통위 직원들의 눈물로 가득 찬 내부 문건을 화제로 띄워 주목을 받았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야당의 과도한 진행을 이유로 퇴장했다.

[용어 해설]
- 청문회: 국회를 통해 국가기관의 임명 후보자나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불러지는 공개적인 경위조사 회의.
- 직무대행: 특정 인물의 직책을 대행하거나 대신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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