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전자기기 불심검문 강화…가상사설망(VPN) 주의 요망 > 정치

1. 중국 당국이 다음 달부터 전자기기 불심검문 권한을 강화한다.
2. 국가정보원이 중국 체류·여행자들에게 가상사설망(VPN)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3. 중국 공안 기관은 국가 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 신체·물품 검사를 할 수 있게 된다.
4. 중국 당국이 불심 검문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민감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처분할 가능성이 있으며, VPN을 통한 금지된 SNS 사용 시 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

[설명]
중국 당국이 다가오는 다음 달부터 전자기기 불심검문 권한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중국에 체류하거나 여행 중인 사람들에게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사용할 때 주의를 요망했습니다. 중국 공안 기관은 국가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람들에 대해 신체·물품 검사 등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당 조치로 인해 민감한 개인정보의 수집과 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VPN을 통해 금지된 SNS를 이용하는 경우 불심검문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용어 해설]
- 불심검문: 신체물품검사 등 법 집행 당국이 사람들을 조사하고 수색하는 절차
- 가상사설망(VPN): 인터넷 이용 시 사용자의 신원을 숨기고 데이터 통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

[태그]
#China #중국 #불심검문 #전자기기 #가상사설망 #개인정보 #VPN #공안기관 #사생활 #인터넷검열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