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7개 직을 수용하며 협상 타결 > 정치

1.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몫인 상임위원장 7개 중 7개를 수용하고 본회의 선출 절차를 진행할 예정.
2.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선언.
3. 야당의 협상안은 모두 거부당해 협상이 지연되었지만 이날 추 원내대표가 사의 표명.
4. 국회법에 따라 이미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상황.

[설명]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몫인 정무·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여성가족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수용하고, 이번 주 본회의에서 선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내대표 추경호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야당의 협상안은 모두 민주당에 의해 거부당하며 협상이 지연되었지만, 이날 추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국회법상 이미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양당은 합의를 이루고 상임위 합의를 승인했습니다.

[용어 해설]
- 상임위원장: 국회 상임위원회의 의장을 맡는 인물로, 해당 분야의 법안을 검토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며 위원들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 원내대표: 국회 속 여당의 당내 지도자로서, 국회의 업무 및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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