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북러 조약 체결 관련 엄중 입장 강조 > 정치

1. 외교부가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해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 강조.
2. 취재기자에 따르면, 주한러시아대사 초치 자리에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
3.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일본 외교장관과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
4. 외교부는 북러 조약이 한미 양국 안보를 위협한다며 미국, 일본 외교장관과 강력한 대응 방안 협의.
5. 군사·경제 협력 체결에 반대한 우리 정부, 러시아에 추가 제재 대상을 확대하는 준비.

[설명]
외교부가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하고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을 강력히 비판하며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일본 외교장관과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한미 양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러 조약 체결과 관련하여 미국, 일본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북러의 행동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North Korea-Russia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
- 안보리 결의: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 동맹의 확장억제력: Enhanced deterrence capabilities through alli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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