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수사와 관련된 4명 검사 탄핵안 발의 > 정치

1.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대장동 수사 등을 맡은 4명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2. 검사들은 이재명 전 대표와 관련된 수사를 이끈 인물들이며, 총장과 대표의 권력 간섭을 우려한다.
3. 이원석 검찰총장과 대통령실은 탄핵을 비판하며 검사들의 수사 역량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설명]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와 관련된 수사를 맡았던 4명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발의했습니다. 해당 검사들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대장동, 백현동 수사를 맡았으며, 국정농단 수사 중 최서원 씨 조카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된 김영철 검사 등입니다. 이들이 권력을 빼앗아 국정 사건을 조작하거나 봐주기식 수사를 한 것으로 지적되어 탄핵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에 이원석 검찰총장과 대통령실은 탄핵을 반발하며 검사들의 수사 역량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해당 검사들의 비위 의혹을 조사하는 절차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1. 탄핵소추안 - 의회에서 특정 공직자에 대한 탄핵을 건의하는 법안
2. 대장동 - 과거 이재명 시절 인천 송도 신도시 대장동 지구의 의혹
3. 국정농단 - 국가의 정치적 사안을 악용하는 부정부패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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