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조선인 노동자 강제성 표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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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31 08:14 댓글 0본문
1. 일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여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물을 설치하고 추도식 열기로 함.
2. 조선인 노동자의 강제성을 담은 전시실이 없어 논란 발생.
3. 일본 정부가 선제적으로 조선인 노동자 전시실을 여는 등 조치를 취한 것으로 밝혀짐.
[설명]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물이 설치되고 매년 추도식이 열리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전시공간에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역의 강제성이 담기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설명했다. 전시에는 강제노역 역사가 전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담겨 있지만 '강제성'이 명시되지는 않았다.
[용어 해설]
- 유네스코: 유엔 산하 교육, 과학, 문화기구로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보호를 담당한다.
- 강제노역: 강제로 노동을 강요하는 것을 뜻하며, 역사적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한국인을 비롯한 다른 국가의 근로자를 강제로 노동에 동원한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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