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 대응 교육 미비, 국가기관에 2800명 이상의 악성 민원인 도배 > 정치

1.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국가기관에 악성 민원을 제기한 사람은 2784명으로 파악됨.
2. 악성 민원인 중 48.1%가 업무 담당자에게 수백 통의 문자메시지 발송, 40%는 폭언·폭행·협박.
3. 중앙행정기관 중 국토교통부에 가장 많은 악성 민원인, 광역지자체와 교육청 중 서울에서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음.
4. 45% 기관은 최근 3년 내 악성 민원 대응 교육 미실시.

[설명]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가기관에 악성 민원을 제기한 사람이 278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악성 민원인들은 주로 업무 담당자에게 수백 통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거나 폭언·폭행·협박을 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악성 민원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45%의 기관은 최근 3년 내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각 기관과 협의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악성 민원 : 공무원을 괴롭히는 무리한 요구나 폭력적인 행위를 포함한 민원 제기.
권익위원회 :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기관의 공정성과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

[태그]
#MaliciousComplaints #악성민원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기관 #교육 #대응 #조사 #국토교통부 #서울 #연수회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