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회담, 북한 도발 대응 핵심 협의 > 정치

1.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만나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난했다.
2. 두 장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명백한 위반으로 규정하고 한미동맹의 연합방위를 강조했다.
3.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과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평가했다.

[설명]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를 강력히 비난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명확히 하였고 한미동맹의 연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는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채택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과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이행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의 동맹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용어 해설]
- 쓰레기 풍선 살포: 북한이 대한민국 내 영토로 쓰레기나 프로파간다를 전달하기 위해 풍선을 이용하는 행위
-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한반도에서의 핵 관련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핵 작전 및 대응 지침
- 한미동맹 국방비전: 한국과 미국이 함께 가지는 군사 협력 및 방위 분야의 비전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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