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북한과 러시아 밀착에 우려 표한 가운데 협력 합의 > 정치

1. 한·일 외교장관이 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을 우려하며 협력 강조
2. 두 장관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고 비핵화 추구를 합의
3. 회담은 예정 시간보다 더 오래 이어지며 사도광산이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논의될 예정
4. 일본은 사도광산 등재를 위해 한국과 협의 중이지만 세부사항은 외교적으로 자제

[설명]
한·일 외교장관이 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을 우려하며 협력을 강조하고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비핵화를 추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긴 회담을 통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인 사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사도광산 등재를 위해 한국과 성실히 논의 중이나 세부사항은 외교적으로 자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아세안(ASEAN) :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이루는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지역 협력 기구
- 비핵화 :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거나 핵무기 개발을 중단시키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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