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산감액안 상정...우원식 국회의장 만찬 제안에 국민의힘 "거절" > 정치

1. 더불어민주당이 2일 예산안 통과를 위해 감액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2.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라 살림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3. 국회의장 우원식은 양당 원내대표에 만찬 회동을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즉시 거절했다.

[설명]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 통과 법정시한인 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4조1천억원을 감액한 감액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나라 살림을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감액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인 우원식의 만찬 제안을 즉시 거절했다. 이에 대한 추가 협상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감액안: 현재 예산안에서 예산을 줄이는 조치를 의미한다.
- 본회의: 국회의 모든 의원이 참석하는 의사 결정의 장소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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