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합의 불발, 상임위원 분배 논의 중단 > 정치

1. 22대 국회 상임위원장을 분배하는 원구성 협상이 미결.
2.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분쟁 중.
3. 두 정당은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등 7개 상임위 분배 다툼.
4. 현재 합의 이룰 수 없어, 민주당은 단독 표결 가능성 제시.

[설명]
21대 국회 상임위를 분배하기 위한 원구성 협상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에 합의 점을 찾지 못하고 논의가 중단되었습니다. 특히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등 주요 상임위원회의 분배를 두 정당이 각각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 표결에 나설 가능성 또한 시사했습니다. 양측은 의원 총회를 통해 의견을 종합하고 다시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용어 해설]
- 상임위원회: 국회에서 연 365일 수시로 활동하는 상임 위원회로, 법률, 제도개선, 예산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 단독 표결: 양쪽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때 의사 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당한쪽이 결정하는 방식.
- 의원 총회: 한 정당의 의원들이 모여 정당의 입장이나 정책, 전략을 결정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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