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대표단, 10∼11일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양자총국장 파견 > 정치

1. 쿠바 정부 대표단이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2. 포럼 주제는 '동반성장과 민생경제 강화'로, 정부, 학계, 경제계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 외교부 양자총국장 등 중남미 6개국 고위인사가 포럼에 참가하며, 경제 협력 및 안보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예정돼 있다.
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은 올해로 17차를 맞이하며,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손꼽힌다.

[설명]
쿠바 대표단이 수교 이후 처음으로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포럼은 동반성장과 민생경제 강화를 주제로 서울에서 열리며, 중남미 국가 및 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해 경제 협력 및 안보 강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남미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에 대한 새로운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 해설]
- 미래협력포럼: 한국과 중남미 국가 및 기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
- 양자총국장: 외교부의 양자협상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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