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퇴 시한 예외 허용 당헌 개정안 확정 > 정치

1. 민주당, 당헌 개정안 통과하여 당대표 사퇴 시한 예외 가능성 확정.
2. 개정내용에는 대선 전 최고위원이나 대표가 사퇴해야 하는 당헌 조항 예외 규정 포함.
3. 중앙위원 84% 찬성으로 당헌 개정안 최종 확정, 이재명 대표의 연임 가능성 높아져.
4. 개정안에는 국회의장 후보 및 원내대표 경선에 온라인 투표 방식도 추가.

[설명]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당헌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대표가 대선 출마하기 위한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둘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앙위원들의 투표로 11개 당헌 조항 일괄 개정의 찬반을 물었고 84%가 찬성했다. 내용 중에는 대선 전 최고위원이나 대표가 사퇴해야 하는 조항에 예외 규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온라인 투표 방식을 통해 국회의장 후보 및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하는 내용도 담겼다.

[용어 해설]
- 당헌 개정안: 정당의 내부 구조나 운영 방침을 정한 당헌에서의 개정안.
- 찬반 투표: 찬성과 반대로 표를 던지는 투표 방식.
- 대선: 대통령 선거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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