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채 상병 특검법 부결…"22대 국회서 재추진 방침" > 정치

1.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을 거쳐 부결되었다.
2. 의원 294명 중 296명 참여해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결정됨.
3. 국민의힘은 당초 부결 당론을 정해 내부 단속에 나서고 기권 4표 나와 부결 확정.
4.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할 예정으로 '불씨'는 여전.

[설명]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해 발의된 채 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을 거쳐 부결되었습니다. 채 특검법은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 처리 과정에서 대통령실·국방부 등의 외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법안으로, 국회 재적 의원 296명 중 294명이 찬반 투표에 참여해 부결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야당은 22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며, 정세 유지를 위한 대립은 여전한 상태입니다.

[용어 해설]
1. 채 상병 특검법: 수해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의 외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제정된 법안.
2. 국회 재적 의원: 국회에 참석한 의원들을 가리키는 용어.
3. 무기명 투표: 익명으로 행해지는 투표 방식을 의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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