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제공, 동해상 우리 역사 밝혀져 > 정치

1. 정부, 1945년 침몰한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19건 확보. 2. 명부로 우리 역사 진실 파악, 피해 구제 예정. 3. 후세 유진 프리랜서 기자 수년간 취재, 명부 공개 촉구. 4. 명부에 희생자 개인정보 있어 정보 공개 계획. 5. 한일 강제징용 노동자 관련 명부 17년만에 다시 확보.
[설명] 정부가 1945년 침몰한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를 19건 확보했습니다. 해당 자료를 통해 우리 역사의 진실을 파악하고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며, 수많은 노력 끝에 얻어진 결과입니다. 수년간 취재한 후세 유진 프리랜서 기자의 노력으로 명부 공개를 촉구하던 것이 이루어졌으며, 명부에는 희생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정보 공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일 강제징용 노동자 관련 명부는 17년 만에 다시 확보된 데에는 최근 한일관계의 긍정적인 흐름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용어 해설] 우키시마호: 1945년에 일본의 우라 드해부로부터 출발한 일본의 해군 수송선.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침몰하면서 간 식민지인들이 포함된 승선자들 중 일부가 사망하였다.
강제징용: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인들을 강제로 노동에 동원하는 행위. 해당 사건은 한일 간의 중요한 역사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희생자: 사고나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이 경우, 우키시마호 사고로 희생된 승선자들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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