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납북 피해자 송환을 위한 기념비 제막식 진행 > 정치

1. 전북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1970년대 후반 북한 공작원에게 납치된 고교생 5명의 송환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다.
2.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고, 납북 피해 가족들도 함께 참석했다.
3. 김 장관은 납북자 송환을 촉구하며, 미 국무부 북한인권대사는 여전히 행방불명인 납북자들에 대해 애도했다.
4. 납북자 중 하나인 김영남은 일본인 납북자와 결혼해 북한에 남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설명]
전북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는 1970년대 후반 북한 공작원에게 납치된 고교생 5명의 송환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통일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과 납북 피해 가족들이 참석하며, 김 장관은 납북자 송환을 강력히 촉구했고, 미국인권대사는 행방불명인 납북자들에 대해 애도했습니다. 납북자 중 김영남은 북한에 남아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통일부는 홍도에서도 납북 학생들 송환을 위한 기념비 제막식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송환 기념비: 납북자들이 귀환하고 송환된 곳을 기념하거나 기념하는 비석 또는 건축물을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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