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론 보고서 채택 > 정치

1. 여야, 오동운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론 보고서 채택.
2. 야당, 후보자 도덕성과 직무수행 역량 논란 제기하며 수사 의지 평가.
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합의 채택 후 회의 시작이 예정보다 1시간 늦게.
4. 민주당은 후보자의 공수처장 후보 부적격성에도 불구하고 수사 의지 평가하며 수용의견 제시.

[설명]
21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오동운의 인사청문회 결론 보고서가 채택되었습니다. 야당은 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역량에 대한 논란을 제기하면서도,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 의지를 고려하여 보고서 채택을 수용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었지만 약 1시간가량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당은 후보자의 부적격성을 지적하면서도 수사를 원칙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평가하여 보고서 채택에 동의했으며, 이에 대해 정확한 이유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용어 해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고위 공직자의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공무원.
-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인사 성격, 자질, 능력 등을 검증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리는 청문회.
- 도덕성과 직무수행 역량: 공직자가 갖추어야 하는 도덕적 가치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 수사 의지: 범죄나 부정부패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처리하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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