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부의 날 맞아 30쌍 부부에게 가족상 수여 > 정치

1. 육군, 부부의 날 맞아 박우근 상사 부부 등 30쌍에게 가족상 수여
2. 박 상사 부부, 전방에서 지뢰 폭발사고 후 1년 만에 회복해 복귀
3.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부, 고공 강하 결혼식으로 수상

[설명]
육군이 부부의 날을 맞아 박안수 참모총장이 부부에게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박 상사 부부는 한강 하구 수색 정찰 중 지뢰 폭발사고를 겪은 뒤, 부인의 돌봄으로 회복해 부대에 복귀한 사연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국군 최초로 고공 강하 결혼식을 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부부도 수상 대상에 포함되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용어 해설]
- 가족상: 가족을 상으로 높이는 상을 말하며, 육군에서 가장 우수한 군인 가족에게 수여하는 영예 있는 상
- 고공 강하: 비행기나 헬기 등에서 높은 고도에서 강하를 수행하는 교육 및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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