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사건·사고 피해 급증 > 정치

1. 코로나19 족쇄 풀리며 해외여행 증가
2. 지난해 해외에서 사건·사고 피해 39.3% 증가
3. 분실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폭행·상해 등 강력 범죄도 증가
4. 외교통일위원회 홍 의원, 정부에 총체적 대책 요구

[설명]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해외여행이 다시 늘면서, 외국에서의 사건·사고 피해도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국민 수는 1만 5769명으로, 2022년보다 39.3% 증가했고, 2021년에 비해선 약 2.4 배 늘었습니다. 분실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강력 범죄도 적지 않았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 의원은 해외여행자들이 피해를 당했을 때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총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분실 사고: 소지품이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사고로, 해외여행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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