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배 의원, 외통위서 외교부 부대변인 문제 제기 > 정치

1.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외교부 부대변인이 외신에 불법계엄 관련 자료를 전달한 사실을 지적.
2. 자료 내용은 선포 이유, 조치 지적, 헌정질서 파괴, 야당 비판 등이 포함돼 있음.
3. 외교부 부대변인은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실 행정관 출신으로 밝혀졌으며, PG는 정부의 언론 대응 답변을 의미.

[설명]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외교부 부대변인이 외신에게 전달한 자료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이 자료에는 불법계엄 선포 이유, 조치 지적, 헌정질서 파괴 등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교부 부대변인은 대통령실에서 일했던 인물이라고 밝혀졌으며, PG는 정부의 언론 대응 답변을 의미한다. 김 의원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향해 이에 대한 책임을 물었으나 관련 당국은 부인하고 있다.

[용어 해설]
PG(Press Guidance) : 언론이 질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혹은 질문에 대해 정부가 미리 준비한 답변을 의미하는 용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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