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첫 만남, 긴장된 대치 예고 > 정치

1. 민주·국힘 원내대표 상견례, 긴장한 분위기
2.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 탄핵 사유로 주장
3. 국힘은 공수처 정상 수사 방해 주장
4. 여소야대 22대 국회 대치 임박
5. 합의점 찾기 난항 예상

[설명]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처음으로 만나긴 했지만, 상견례 성격의 자리에서도 긴장한 분위기 속 기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 사유로 보고, 장외투쟁까지 시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정상적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를 위한 탄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결된 여소야대로 22대 국회의 대치 상황이 예고됐으며, 두 정당이 매주 회동하기로 했지만 합의점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1. 상견례: 서로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이 예의 담은 자리
2. 여소야대: 여당과 야당 간의 대립, 대치 상황을 가리키는 용어
3. 탄핵: 공직자의 책무를 위반하여 파면하는 절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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