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강산 소방서 한 방에 철거한 사연은? > 정치

1.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우리 정부 시설인 소방서를 한 방에 철거.
2. 소방서는 22억 예산으로 건설된 건물로 2008년 준공됐지만 사용되지 않았음.
3. 이산가족면회소만 남게 되었으며, 북한의 철거 이유는 노후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
4. 정부는 북한의 무단 철거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 중.

[설명]
지난달 말,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우리 정부 시설인 소방서를 한 방에 완전히 철거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은 22억 예산으로 건설됐지만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돌연 철거로 인해 이산가족면회소만 남게 되었으며, 북한의 철거 이유는 소방서의 노후화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이러한 일방적인 행동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이산가족면회소: 북한과 남한 사이에서 가족들이 만나는 장소
- 노후화: 특정 건물이나 설비의 나이가 들어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
- 예산: 특정 목적을 위해 쓸 돈의 양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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