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강화도서 쌀 페트병 & K-팝 영상 방류 > 정치

1. 탈북민단체들이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과 K-팝 영상 USB, 라면 등을 북한으로 방류.
2. 5개 단체가 행동하여 쌀 1톤, 라면 800개, 1달러 지폐 400장, 성경책 200부, K-팝&드라마 USB 500개 방류.
3. 자유북한방송은 북한의 오물풍선 대응으로 이번 행동을 결정한 것이라 설명.

[설명]
인천 강화도에서 탈북민단체 5곳이 쌀 페트병과 K-팝 영상 USB 등 다양한 물품을 담은 비닐봉지를 북한 쪽으로 방류했습니다. 자유북한방송은 이번 행동을 북한의 오물풍선 대응으로 진행한 것이라 밝혔는데, 약 1톤의 쌀과 라면 800개, 1달러 지폐 400장, 성경책 200부, 그리고 K-팝과 드라마 등이 담긴 USB 500개가 방류됐습니다.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 같은 행동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오물풍선: 비무장 지대 사이에 있는 북한과 남한 사이에서 흘러가는 풍선으로 유도무기 등을 운반할 수 있음.
- 탈북민: 북한에서 탈출하여 타 국가나 남한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의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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