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비서 김기남 전 비서 사망, 3대세습 정당화 > 정치

1. 김기남 전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 비서가 사망했다. 2. 김씨는 1966년부터 세습을 정당화하고 유일영도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내외 선전에 참여했다. 3. 김기남 전 비서는 2009년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서울로 조문에도 왔다. 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인의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5. 김기남 전 비서는 남북관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6. 사망 원인은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 [설명] 北한의 괴벨스로 불리며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세습을 정당화하고 유일영도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내외 선전을 이끈 김기남 전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 비서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시 서울로 온 적도 있으며, 국장으로 치르기로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 김기남 전 비서의 활약으로 남북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어 해설] 1.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인 다장기기능부전에 따른 증상으로 호흡곤란, 피로,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 선전선동: 주로 사회주의 국가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외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내부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뜻한다. [태그] #NorthKorea #노동당 #김기남 #김정은 #남북관계 #체제강화 #조문 #선전선동 #사망원인 #평양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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