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병역기피 의혹과 부정청탁 논란 > 정치

1.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의 아들이 병역 의무 이행을 회피한 의혹이 제기됨.
2. 은 전 위원장이 병무청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을 시도한 사실이 감사원 결과로 밝혀짐.
3. 은 전 위원장은 약 두 달 간 13차례에 걸쳐 병무청 공무원에 대해 고발 취하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남.
4. 병무청은 은 전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고발 취하 결정을 내렸지만, 은씨는 해외로 이주한 상태.

[설명]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의 아들이 병역 의무를 회피하다가 병역청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은 전 위원장의 아들은 병무청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에 은 전 위원장이 고발 취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사안으로 인해 병무청은 징계 요구 및 검찰 수사까지 진행 중이며, 은 전 위원장에 대해서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참고 자료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용어 해설]
- 병역기피: 병역 의무를 회피하는 행위로, 병역법을 위반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 고발 취하: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을 철회하거나 취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청탁금지법: 공무원이나 국가 행정기관의 공무원에게 청탁을 하여 부당한 혜택을 받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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