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상병 사건 관련 특검법 통과, 연대회원들 국회 앞 촉구 > 정치

1.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국회 통과되어 방청석에 있던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대단하게 하였다.
2. 채상병 특검법은 해병대 채상병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던 의혹을 조사하는 것이 핵심이다.
3.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에 15일 내에 결정할 수 있다.

[설명]
2일 국회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이에 방청석에 있던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은 국회 앞에서 대통령과 여당에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해당 특검법은 2021년 7월 해병대 채 모 상병이 사망한 사건을 조사하다가 외압을 받았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역할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해병대 소속 채 모 상병이 사망한 사건과 이에 관련된 수사 중 외부로부터 압력을 받았다는 의심
- 거부권: 대통령이 국회의 법안을 거부하는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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