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채용비리 근절, 국민권익위 "성과와 계획 발표" > 정치

1. 지난 해 공공부문 채용 비리로 181건의 신고가 접수되었고, 66건이 수사기관에 이송됨.
2. 권익위, 1400여 개 공기업 등 대상으로 867건의 공정채용 위반 발견, 68명 징계조치 요구.
3. 올해 전수조사 중인 권익위, 가족 특혜 의혹 관련 312건 수사 의뢰, 28명 고발 결정.
4. 390개 기타 공직유관단체에 적용될 공정 채용기준 마련 예정.

[설명]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공부문 채용비리 근절 대책을 추진해온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채용 비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체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867건의 공정채용 위반 사례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징계 및 수사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다운면이 개시된 가족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며, 기타 공직유관단체들을 대상으로 공정 채용기준을 마련하여 부정채용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용어 해설]
- 채용비리: 공공기관이나 기타 단체에서 발생하는 비리가 채용 과정에 관련된 것을 의미합니다.
- 징계요구: 법령이나 규정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 처벌을 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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