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북측 출입시설 해체…제한 벽 구조물 세워지나 > 정치

1. 북한, 개성공단의 북측 출입시설 해체 시작.
2.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 기반으로 파란색 지붕 직사각형 건물 5개 완전히 철거.
3. 출입시설 자리에 120m 직사각형 물체와 벽 형태 구조물 세워질 가능성 제기.
4. 남측 출입구 인근 건물도 철거, 경협 기업 투자로 알려져.

[설명]
북한이 개성공단의 북측 출입시설을 해체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의 파란색 지붕 직사각형 건물 5채가 완전히 철거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놓여진 120m 직사각형 물체와 벽 형태 구조물은 북측 주민의 출입을 제한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남측 출입구 인근에는 경협 기업이 투자한 건물도 철거되었는데, 북한은 개성공단 운영을 중단한 지 4년만에 관련 시설을 철거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용어 해설]
- 개성공단: 남북 경협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공동 생산단지.
- 출입시설: 주변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 및 관리하는 시설.
- 플래닛 랩스: 미국의 민간 위성 사진 서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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