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한반도 긴장 고조 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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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05 05:11 댓글 0본문
1.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를 전부 효력정지 했다.
2. 효력정지 기간은 '남북간의 상호신뢰가 회복될 때까지'이며, 2018년 이후 5년 8개월 만에 군사합의가 휴지장이 됐다.
3. 국방부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한반도 위기 고조를 막을 것을 강조했다.
4. 이번 조치로 MDL 5㎞ 이내에서 모든 군사활동이 가능해지며, 대북 확성기를 이용한 심리전도 언제든 시작 가능하다.
[설명]
한반도를 오랜 기간에 걸쳐 감시해 온 9·19 남북 군사합의가 전부 효력정지되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군사활동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한반도 상황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전략적인 결정임을 전하고 있다.
[용어 해설]
- 9·19 남북 군사합의: 2018년 9월 남북 간 체결된 군사 합의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 MDL(Military Demarcation Line): 남북 간의 군사 분계선으로, 양측 사이에 설치된 완충구역을 통해 적대행위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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