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국무회의 결정 > 정치

1. 한덕수 국무총리, 국무회의에서 남북한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결정 발표.
2. 결정 이후 남북 한계지대 군사훈련 가능,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예정.
3. 결정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뤄졌다.

[설명]
4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한 대응책으로 남북한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훈련 가능 및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이 가능해지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까지의 대북 정책에서 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용어 해설]
- 9·19 군사합의: 남북한 간의 군사 합의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 활동을 통제하고 군사적인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맺어졌던 합의.
- 확성기: 특정 지역에 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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