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전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 담당 비서 사망 > 정치

1. 김기남 전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 담당 비서가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사망했다.
2. 김기남 동지는 94세로, 2022년부터 치료를 받아왔지만 소생하지 못했다.
3. 김기남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우상화와 체제 선전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르고 있으며, 고인의 시신은 평양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되었다.
5. 김기남은 북한에 3대 세습의 정당성 확보와 우상화에 기여한 인물로, 괴벨스, 선전선동계 대부로 불렸다.

[설명]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 담당 비서였던 김기남이 94세의 나이로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2022년부터 치료를 받아왔지만 결국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남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의 체제 선전을 주도한 인물로서, 북한의 세습 정당성을 유지하고 우상화에 이바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김기남의 장례를 치르고 있으며, 김기남의 시신은 평양에 안치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 만성 질환과 다양한 기관의 기능 저하로 인한 상태
2. 선전선동부: 북한 내에서 외부에 대한 홍보와 선동을 담당하는 조직
3. 국장: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
4. 굴벨스: 혁명주의자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저서를 서평 북한에서 많이 참조되서 사용
5. 우상화: 권위자나 인물을 추앙하여 그들을 신격화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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