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장관, 프랑스-독일 방문…6·25참전국 국제보훈 사업 활발 > 정치

1. 국가보훈부 장관이 6·25전쟁 참전국과의 국제보훈 사업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한다.
2. 프랑스에서는 6·25 참전비와 무명용사 묘 참배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3. 독일에서는 참전비 제막식과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 묘소 참배, 유해 봉환 요청 예정이다.

[설명]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6·25전쟁 참전국과의 국제보훈 사업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6·25 참전비와 무명용사의 묘 참배를 비롯해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간담회, 상원의원과 국제보훈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6·25전쟁 참전비 제막식과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해당 지사의 유해 봉환을 독일 시장에게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지사는 소설가로써 유명하며, 대한민국청년외교단 편집부장으로 활동하다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를 돕기도 했습니다.

[용어 해설]
- 국제보훈 사업 : 참전국과 협력하여 전쟁 희생자에 대한 보훈과 기념을 실시하는 활동
- 6·25전쟁 참전국 : 한국전쟁(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들
- 독립유공자 : 국가 혹은 국민을 위해 특별한 공로를 세운 사람
- 무명용사 : 신분 또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전쟁에서 희생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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