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대형 풍선에 김정은 비판 전단 20만 장 살포 > 정치

1. 인천 강화도에서 탈북민 단체 겨레얼통일연대가 대북 전단 20만 장을 대형 풍선에 실어 북한으로 살포했다.
2. 전단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미국 의원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었음.
3. 단체는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 대북 풍선 살포를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
인천 강화도에서 탈북민 단체인 겨레얼통일연대가 대북 전단 20만 장을 대형 풍선에 담아 남북으로 살포했습니다. 전단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 미국 의원들의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은 남한의 메시지를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단체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대북 풍선 살포를 저녁 시간대에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대형 풍선: 큰 크기의 풍선으로서, 탈북민들이 김정은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싣고 살포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 대북 전단: 남한에서 북한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나 캠페인을 위한 전단으로, 이번 사건에서는 김정은 비판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USB: 정보 저장 및 교환을 위해 사용되는 기기로, 이번 사건에서는 USB에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 등이 저장되어 북한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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