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퇴 요구 논란에 "연판장 취소하지 마세요" > 정치

1.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사퇴 요구에 대해 연판장을 취소하진 않겠다고 밝힘.
2. 초선 의원들이 연판장을 돌려 나경원 후보의 당대표 선출을 저지한 ‘연판장 사태’를 의식한 발언.
3.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후보 사퇴회견 참석 여부를 묻는 연락을 돌림.
4.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연결한 촉구로 후보에 대한 비판 고조.
5. 한 후보는 변화로 극복하겠다는 의지 피력.

[설명]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으로 사퇴를 촉구받은 가운데,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후보 사퇴요구 회견 참석 여부를 확인하는 연락을 보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후보는 사퇴 요구에 대하여 연판장을 취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당원들과 국민들과 함께 변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4·10 총선을 앞두고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연판장: 정당에서 실시하는 후보자 공천 절차 중 하나로, 당원들이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선서한 문건.
2. 원외 당협위원장: 정당 내에서 특정 지역 당협을 총괄하고 있는 인물로, 후보자 선출과 관련된 사안에 관여함.
3.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으로, 특정 논란으로 인해 한동훈 후보에게 사과 요구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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