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른바 '시스루' 옷과 '수탉머리' 금지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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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8-17 02:07 댓글 0본문
1. 북한이 '시스루' 옷차림과 '수탉머리' 헤어스타일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림.
2. 이 사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와 현송월 노동당 부부장에서 시작됐음.
3. 단속에 걸리면 3~6개월의 노동교화형 형벌을 받게 되는 등 철저한 단속이 이뤄짐.
4. 주민들은 단속이 이중잣대임을 비판하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사태.
[설명]
북한이 '시스루' 옷차림과 '수탉머리' 헤어스타일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조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와 현송월 노동당 부부장의 패션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를 '반사회주의 현상'으로 규정하고 엄중한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단속 대상은 주민들을 포함하여 모두로, 길게 묶은 머리와 시스루 옷을 차려입거나 하는 경우 3~6개월의 노동교화형 형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 내부에서는 체제의 이중잣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시스루: 살이 비치는 얇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의상.
- 수탉머리: 긴 머리카락을 반만 묶어 뒤로 풀어내는 스타일.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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