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생사 확인 멈춰…고령 이산가족들의 시간부족 사정 > 정치

1. 정부가 '이산가족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지만 남북 당국 간 소통이 중단돼있음.
2. 현재 이산가족 교류가 중단되고 있으며, 생사 확인과 서신교환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음.
3. 대부분 고령인 이산가족들의 경우 시간이 부족하며, 사망자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설명]
지난해부터 '이산가족의 날'로 정한 8월 13일에는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 및 교류가 있었지만, 남북 당국 간 소통이 끊겨 이후 교류가 중단되었습니다. 이산가족 찾기와 관련된 활동도 감소하고 있어, 고령인 이산가족들은 시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70대 이상인 이산가족들이 대부분이며, 사망자수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용어 해설]
1. 이산가족 : 한국 전쟁 때 가족이 분리되어 살고 있는 경우를 지칭하는 용어
2. 생사 확인 : 북한과의 교류를 통해 가족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3. 서신교환 : 서신을 통해 가족들 간 소식을 주고받거나 소통하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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