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강원 철원에 탈출...국방부 "안전 위해물질 없어" > 정치

1.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여 강원도 철원 지역으로 낙하했다.
2.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 쓰레기뿐이며, 안전 위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3. 쓰레기 풍선이 터질 경우 여러 작은 봉지로 분리돼 흩어지므로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일치하지 않는다.

[설명] 북한이 20여 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보내어 강원도 철원 지역에 10여 개가 낙하했습니다. 국방부는 안전 위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풍향 고려 시 쓰레기 풍선은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쓰레기 풍선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중 29차례째이며, 이번에도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용어 해설]
1. 쓰레기 풍선: 북한이 남한으로 쓰레기를 담아 보내는 풍선으로, 대남 쓰레기 풍선이라고도 불립니다.
2. 낙하물: 풍선이 터져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물체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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