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중앙기념식, 광복회와 보훈부의 갈등 > 정치

1. 정부 주최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2.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에서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3. 광복회는 보훈부로부터 15일 서울현충원 사용 불허를 받았지만 서울 내 임시정부 요인 묘역에서 개최했다.
4. 갈등 속에서 관계자는 정부 주최 행사에는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설명]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립니다. 이 기념식은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에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모비에는 무후독립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한편, 광복회는 보훈부와의 갈등 속에서 서울현충원 사용 불허를 받았지만 올해 광복절 행사에서는 정부 주최 행사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1. 독립유공자: 일제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2. 무후독립유공자: 자손과 묘소가 없는 독립유공자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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