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백령도 해상서 K9 자주포 200발 발사...NLL 일대 훈련 정례화 > 정치

1. 백령도 해병 6여단이 K9 자주포를 이용해 해상사격훈련을 세 번째로 진행했습니다.
2. 이번 훈련은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한 이후 네 번째로, 200여발의 포탄이 남서쪽 해상 표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3. NLL 일대 훈련이 정례화되면서 남북 긴장 증가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설명]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해병 6여단이 백령도에서 K9 자주포를 사용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이후 세 번째로, 200여발의 포탄이 발사되었습니다. NLL 일대 훈련이 정례화되면서 남북 긴장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NLL: 남한과 북한 간의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을 줄인 말로, 서해에서 남북 간의 해상 경계를 나타냅니다.
- K9 자주포: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자주포 시스템으로, 대거동성 및 화력 지원 기능을 갖춘 자주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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