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국회 앞 천막농성...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 > 정치

1. 부산시장이 국회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통과 촉구하며 천막농성 시작.
2. 특구 지정과 글로벌 기업 유치 혜택 주장.
3. 부산 경제 활력 부족으로 국회 계류 중.
4. 부산시민 160만명 서명 지원, 국회 제출도 시행.
5. 청년 인구 유출 심각, 특구 지정이 해결책 주장.

[설명] 부산시장이 국회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27일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 법안은 부산에 특구를 지정하고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감면과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주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국회에서 계류되고 있어 부산 경제의 활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부산시는 이달 초 시민 160만명의 서명을 국회에 제출하여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구 지정이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어 해설]
1. 특구 지정: 특별한 경제적 지원책을 통해 특정 지역에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정책.
2. 법인세 감면: 기업이 법인세 중 일부를 감면받아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 줄어드는 것.
3. 규제 완화: 기업이 사업을 늘리거나 새로운 투자를 할 때 적용되는 규제를 완화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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