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대규모 전력수요의 영향 예상 > 경제

1.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으로 수도권 제조업 전력 비용 추가 예상.
2. 내년부터 전기요금 도매가격 차등화가 시작되고 2026년 소매가격에도 적용 예정.
3. 전력자급률 높은 지역 전기요금 낮아지고, 낮은 지역은 올라갈 전망.
4. 산업 전력비용 부담 최소 8000억원에서 최대 1조 4000억원 예측.
5. 전자·통신 업종의 전력부담 비용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설명]
한국경제인협회 발표에 따르면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수도권 제조업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도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를 통해 전력자급률이 낮은 지역의 전기요금을 올리고, 높은 지역의 요금을 낮출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산업 전력비용은 최소 8000억원에서 최대 1조 4000억원까지 예상되며, 특히 전자·통신 업종의 전력부담 비용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한 대응책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용어 해설]
-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지역마다 다른 전기요금 적용하는 제도
- 도매가격: 제조사가 전력을 판매하는 가격
- 소매가격: 소비자가 전력을 구입하는 가격
- 전력자급률: 해당 지역에서 발생 및 사용하는 전력 비율
- 산업 전력비용: 산업 부문에서 소비되는 전력에 대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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