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노조 임단협 본교섭 개시, 2주간 실시 예정 > 경제

1. 삼성전자노조와 삼성전자가 임금, 단체협약 본교섭에 돌입한다.
2. 본교섭은 2주 동안 매주 3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3. 노사는 직전 집중교섭에서 합의에 실패한 뒤 파업을 벌인 바 있다.

[설명]
삼성전자노조와 삼성전자가 2025년도 임단협 본교섭에 나섰다. 지난 집중교섭에서 합의되지 않아 파업에 들어갔던 노조가, 3개월 만에 교섭을 재개하는 것이다. 2주 동안 매주 3회씩 실시되는 본교섭에서는 임금과 단체협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용어 해설]
- 임단협: 임금과 단체협약의 합성어로, 기업과 노동조합 간의 임금 상슴 및 근로조건 등에 대한 합의를 포함한다.
- 집중교섭: 일정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교섭을 벌여 합의를 이뤄내는 협상 방식.
- 파업: 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이나 권리 실현을 위해 일시적으로 일을 거부하는 투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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