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분양 진도율, 전국 최하위…우리은행 자료 공개 > 경제

1. 대구지역 분양실적이 최저 수준인 12.7%로 나타났다.
2. 대구는 8601가구 중 1096가구만 분양되어 전국 2번째로 낮은 분양 진도율을 기록했다.
3. 경북은 28.3%로 평균치보다 높았지만 분양 진도율이 여전히 낮은 이유는 공사비 인상, 고금리, 미분양 적체 등이다.

[설명]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올해 분양 진도율이 12.7%로 전국에서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계획 물량 8601가구 중 단 1096가구만이 분양되었는데, 이는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한편 경북은 28.3%로 평균치보다는 높았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입니다. 이러한 낮은 분양 진도율은 공사비 인상, 고금리, 미분양 적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혀집니다.

[용어 해설]
- 분양 진도율: 계획된 주택 분양량 대비 실제 분양된 주택 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 미분양 적체: 분양된 주택이 구매자를 찾지 못해 쌓여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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